서울 마포구 상암동이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민문화 공간을 확충하며 신흥 문화 특구로 부상하고 있다. 월드컵경기장 내에 위치한 CGV상암 역시 최근 첨단 기술력으로 주목 받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새롭게 도입해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대표 컬처플렉스로서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CGV상암이 리뉴얼을 통해 가장 신경 쓴 공간 중 하나는 매표소다. 영화관의 첫인상을 결정 짓는 공간이기에 깔끔한 인테리어가 중요할 뿐 아니라,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 영화 정보를 선명하고 밝은 화면으로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CGV상암은 기존 매표소 상단 벽면에 장착돼 있던 5대의 모니터를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9대로 일괄 교체했다.
총 9대를 연결한 대화면 사이니지로 교체한 뒤 화면 집중도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기존 모델(UDC 시리즈) 대비 36% 얇아진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화면을 제공하고, 빛 반사 방지 패널 덕분에 시각적인 방해요인을 최소화한다. 영화관을 찾은 고객들은 상영 영화, 예매 현황, 주차 안내 등의 정보를 선명한 대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GV상암 관계자는 “단골 고객 분들이 먼저 알아봐주시고 좋은 반응을 보이신다. 특히, 상영시간이나 잔여좌석 등 중요한 정보를 멀리서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며 만족스러워하시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설치로 대기 공간에서도 한 차원 높아진 고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CGV상암은 상영 시간과 상영관 정보를 단순 자막으로 알려주던 타(他) 상영관과 달리, 주목도 높은 대화면으로 정보를 알리는 6대의 사이니지를 새롭게 설치했다.시시각각 달라지는 영화 상영 시간과 상영관 정보를 손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고, 영화가 시작되는 시간에는 고객들에게 상영이 임박했음을 효과적으로 알려준다. 이렇듯 실시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중앙 서버에서 원격으로 스케줄링과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효율적 통합 운영이 강점이다.
또한, 뛰어난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기술로 색 편차를 최소화해 초고화질 영상을 구현하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영화 예고편을 실감나고 몰입감 있게 전달하며 고객들의 대기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준다.

CGV상암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로 티켓 구매부터 상영관 입장까지 고객들의 동선에 따라 편안하고 세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뛰어난 기술력과 사용 편의성을 겸비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덕분에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CGV상암은 4DX, 골드클래스, IMAX, 아트하우스 등 CGV만의 특별한 상영 시설과 함께 시사회, 강연,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까지 더해진 CGV상암이 시설∙문화∙서비스 전문성을 고루 갖춘 최고의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