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조와 중앙공조의 장점을 결합한 삼성 통합공조 시스템은 건물의 규모와 용도가 모두 다른 캠퍼스 공간에서 다양한 유형의 환경에 맞출 수 있는 공조 솔루션을 제안한다.

컨벤션동에 위치한 컨벤션홀은 전외기 타입의 공조기를 활용하여 대규모의 공간의 공조와 환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식당과 주방에는 탈취유니트가 도입되어 주방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등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계절이나 행사 규모에 따라 부족할 수 있는 냉·난방 열량은 개별 공조가 가능한 시스템에어컨으로 보완해 어떤 상황이라도 원활하게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다. 다양한 입주사가 상주하고 있어 재실자별로 운영 시간이 모두 다른 벤처오피스와 판매·상업시설로 입출입이 잦은 파크몰동은 공간별로 시스템에어컨을 적용해 각 재실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운영이 가능하다.

대구 삼성 창조 캠퍼스 곳곳에 도입된 실외기인 DVM S 고온형은 실외온도 43℃에서도 정격성능 100%, 50℃에서도 냉방운전이 가능해 폭염 등 극한의 기온에서도 강력한 냉방성능을 자랑한다.* 고온뿐 아니라 저온 난방 성능도 뛰어나 -15℃의 저온 영역에서 한층 더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기존 건축물 보존이 필요했던 삼성존은 시스템에어컨과 전열교환기, 항온항습기 등 최소한으로 공조 설비를 리모델링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 사내 실험치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넓은 부지에 여러 건물이 분산되어 있는 삼성 창조 캠퍼스 특성상, 전체 시설을 운영하는 관리자에게는 무엇보다 통합관리의 효율성 향상이 중요하다.

삼성의 b.IoT 솔루션은 건물 내 공조와 조명 및 전력, 네트워크와 보안 등 주요 건물 설비를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삼성 창조 캠퍼스 벤처오피스 내에 위치한 관제실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스타트업 업무 시설, 문화 공간 등 곳곳에 흩어진 복합 시설을 한데 모아 통합으로 관리·감독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상황을 섬세하게 감지하고 발생하는 문제에 즉각적으로 대응 가능한 b.IoT 솔루션은 공간을 언제나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관리자의 수고를 대폭 덜어준다.

여러 편의시설이 모여 있는 삼성 창조 캠퍼스에서는 b.IoT 솔루션을 활용해 공간별 사용 패턴에 맞춰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다.

b.IoT 솔루션은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전기 요금을 고려해 최적으로 설비를 제어하고 기후와 착의량, 활동량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발생하는 낭비 요소를 검지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에너지를 지능적으로 절감한다.

또한, 빌딩의 비효율적인 운전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공조기를 최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중앙공조 시스템의 전반적인 효율까지 개선했다.

삼성 창조 캠퍼스는 컨트롤이 까다로운 대규모 복합공간임에도 불구하고, b.IoT 솔루션을 만나 편의성과 효율성을 모두 잡으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설 이용 패턴이 다른 소규모 스타트업 등 개별적으로 운영이 필요한 공간에는 시스템에어컨을 도입해 쾌적하게 관리하고 있다.

원형 디자인의 삼성 시스템에어컨 360은 전 방향으로 기류를 보낼 수 있어 냉난방 사각지대 없이 공간 전체에 냉기를 고르게 전달해 어디에서나 균일한 온도를 느낄 수 있다.*

프리필터는 큰 먼지를, PM 1.0 필터는 초미세먼지를 제거해 실내 공기를 사시사철 청정하게 만들어주며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인감지 센서는 재실자 부재 시 자동으로 절전모드를 실행해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절약하고 위치에 따라 바람의 각도를 조절하는 등 공간의 쾌적함을 한층 더 높인다.**

* 직경 9.3 m 공간에서의 온도편차가 0.6 °C 이내임.

* 자사 실험치로 실사용 환경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실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옵션 기능임.

비수도권 최대의 창업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삼성 창조 캠퍼스는 스타트업의 요람이자 소통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이다.

최소한의 설비만으로 최대한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삼성의 통합공조 솔루션은 캠퍼스에서 입주사와 방문객들이 창의성과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청정한 공간을 만들었다.

삼성 창조 캠퍼스 관계자는 "곳곳에 분산되어 있는 건물들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삼성의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상의 번거로움은 물론 에너지 소비를 한결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입주자와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벤처 창업 및 문화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의 혁신과 도전 DNA를 이어받은 대구 삼성 창조 캠퍼스가 최상의 환경으로 많은 이들의 꿈을 이뤄주는 산실이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