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세계인의 레저 스포츠다. 우리나라 경마산업의 중심에는 국내 유일의 경마시행체 ‘한국마사회’가 있다. 9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마사회는 경마·승마가 국민 레포츠로 자리잡도록 ‘렛츠런파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레저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서울, 제주에 이어 2005년 개장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경마관람, 마권발매, 경마진행 및 중계 뿐만아니라 ‘포니승마장’, ‘말체험전시관’, ‘패밀리바이크’, ‘꽃마차’, ‘장미원’ 등 온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내 객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원하게 뻗은 가로 13미터 규모의 초대형 비디오월이 고객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몰입감 넘치는 생생한 화질로 경마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설치 전 객장에는 약 81cm의 소형 TV 6대가 있었다. 화질이 낮아 주목도가 떨어지고 각각 개별화면으로 송출되어 몰입감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약 140cm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20대를 연결한 초대형 비디오월 설치 후에는 콘텐츠의 시인성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중계로 몰입감의 차원이 달라졌다. 서울, 제주 등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경기도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해 마치 현장에서 직접 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UH55F-E 시리즈는 자사 기존 모델(UDE-P) 대비 약 51% 얇아진 1.7mm 초슬림 베젤로 끊김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화면 효과를 구현하는데 탁월하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도입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경마 경주의 특성 상 2,000m에 달하는 긴 경주 전개 상황을 보다 실제에 가깝게 보여줄 수 있는 와이드 스크린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와이드 화면을 고화질로 구현하고 자체 방송 시스템과 연계가 원활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로 객장에서 경기를 시청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경기 전 객장에서 대기하는 고객들을 위해 배당률, 경기 정보, 출전 경주마 정보 등을 디스플레이하고, 경주가 끝난 직후에는 경주마 순위를 즉각 게시해 고객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경기의 즐거움을 더한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UH55F-E 시리즈는 24시간 / 7일 연속으로 또렷하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내구성도 자랑한다. 경기가 없는 날에는 단체 방문객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나 한국마사회의 홍보 브랜드 영상도 송출할 수 있다.
빛 반사 방지패널을 탑재해 주변 조명의 반사를 최소화해 최적의 선명함을 유지한다. 또한 비디오월 구성에서 가장 중요한 색 균일성을 위해 ‘캘리브레이션’ 기술을 적용하였다. 색의 톤을 균등하게 맞춰 최적의 화질과 균일한 화면 구성을 연출한다.

※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 다수의 디스플레이들을 일렬로 연결 시, 색온도 컬러 균형 및 기타 특성을 조절하여 일정한 표준으로 보이도록 하는 과정으로 균일한 화면 구성을 돕는 기술을 말한다.

특히,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혁신적인 방송 중계 솔루션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TV방식이 아닌 방송설비에서 직접 영상을 받는 송출 방법과 화면제어가 가능한 ‘월 컨트롤러’ 방송 중계 시스템까지 통합적으로 구축했다. 이와 같은 생중계시스템으로 서울, 제주 등 전국에서 열리는 경기를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복잡한 방송 설비 없이 일반 노트북만으로 스마트 사이니지 전체 화면을 컨트롤 할 수 있어 운영의 효율성도 더했다. 또한 번거로운 설치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인 ‘월 마운트’ 솔루션으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 설치가 가능한 점도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의 대표적인 강점이다.

국내 경마산업은 경주실황과 중계, 마권발매시스템을 해외에 수출할 정도로 나날이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통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도 경마∙승마산업의 대중화와 함께 부산,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가족공원, 국내 최대의 말 테마파크로 우뚝 서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