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1월 새롭게 개장한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는 용을 형상화한 압도적인 외관과 뛰어난 접근성, 그리고 최첨단 서비스로 오픈 1년 만에 글로벌 종합 컨벤션 호텔로 발돋움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1700여 개의 객실과 연회장 및 미팅룸, 최고급 다이닝 시설까지 겸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 플렉스로, 다양한 컨퍼런스 및 행사를 개최하며 최근 투숙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서울드래곤시티는 최대 18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그랜드볼룸과 미팅룸에 최첨단 음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뛰어난 성능을 보유한 하만 프로 오디오를 도입했다. 하만 프로 오디오는 삼성전자가 인수한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하만의 토털 솔루션으로 마이크부터 믹서, 앰프, 스피커 등 다양한 오디오 기기와 특수 조명, AV 컨트롤러 등을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하만 프로 오디오 도입으로 더욱 선명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모든 공간에 균일하게 제공하여, 컨퍼런스, 파티, 공연 등 행사에서 전달력과 몰입도를 한 층 높이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의 그랜드볼룸은 최대 1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연회장으로 웨딩, 전시회, 공연, 컨퍼런스 등 특별한 이벤트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특히 천장을 가득 수놓은 하만 프로의 Martin 조명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그랜드볼룸 메인 스크린의 양 옆과 중앙에 설치된 JBL VERTEC Line Array 스피커는 연회장에 설치된 서브 우퍼, 실링 스피커 등과 함께 JBL만의 독자적인 사운드 기술력으로 홀 전체에 선명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잡음과 울림을 최소화하면서도 홀 전체에 빈틈 없이 사운드를 전달하여 정보 전달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행사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또한, 서울드래곤시티의 운영 목적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래밍한 AMX패널을 벽면에 설치하여 태블릿이나 PC 등으로도 시스템을 손쉽게 조정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랜드볼룸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조정실에서는 Soundcraft 믹싱 콘솔과 BSS 시그널 프로세서, Crown 파워 앰프를 통해 각종 행사의 목적에 맞게 시스템을 컨트롤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의 16개의 미팅룸에서도 매달 각종 소규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 각 미팅룸 곳곳에 설치된 하만 프로 오디오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모던한 공간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미팅룸에 설치된 JBL의 메인 스피커 CBT 시리즈는 특허 출원된 Constant Beamwidth Technology(지속 전파 신호의 방사 폭 각도 기술)로 고음역대까지 매끄러운 음향을 제공하며, 천장의 실링 스피커는 넓은 대역폭과 커버리지로 동급 대비 뛰어난 성능과 사운드 퀄리티를 제공한다. 따라서 카페, 리셉션 룸, 미팅룸 등 음향 전달력이 중요한 공간에 적합하다.
또한 BSS 시그널 프로세서 및 AMX SWITCHER가 설치되어 각종 행사 진행 시 영상과 음향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AMX 컨트롤러를 통해 손쉽게 장비들을 제어할 수 있어 운영상의 효율도 높였다.
서울드래곤시티를 찾은 고객들은 “대형 컨퍼런스의 경우 소리가 울려서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곳은 소리의 울림이 적고 선명하게 들려 행사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며 “시선을 사로잡는 Line Array 스피커부터 천장에 숨겨진 실링 스피커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것 같아 더욱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하만 프로 오디오 도입으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컨퍼런스, 전시회, 기업 행사 등을 더욱 완벽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고의 이벤트를 선사하기 위해 스피커부터 조명까지 모두 갖춘 하만 프로 오디오를 선택했다”며 “하만 프로 오디오의 직관적이고 손쉬운 컨트롤 시스템과 강력하고 풍부한 음향, 조명 등을 통해 품격 있는 컨벤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최첨단 시설 도입으로 신개념 호텔플렉스를 선보인 서울드래곤시티가 삼성전자의 하만 프로 오디오와 함께 만들어갈 특별한 미래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