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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3부터 기업용 솔루션까지...MWC 삼성전자 부스 가보니 ('17. 02월 28일)

2017-10-19
스페인 바로셀로나 MWC 2017 행사장 모습

지난 27일(이하 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 2017이 닻을 올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태블릿 리더십과 강화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선보였는데요. 특히 최신 모바일 기기와 서비스, 기업용 솔루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전시장을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현장에서 둘러본 삼성전자 모바일 부스의 면면, 삼성전자 뉴스룸이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신상’ 갤럭시 탭 S3 만져보고 S펜 써보고
‘신상’ 갤럭시 탭 S3 만져보고 S펜 써보고

부스에 들어서자마자 갤럭시 탭 S3와 갤럭시 북(12형·10.6형)이 관람객을 맞습니다. 갤럭시 탭 S3는 프레스 컨퍼런스 당시 강화된 멀티미디어 기능과 후면 글래스 디자인으로 인기를 끈 제품인데요. 부스 현장에선 하만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 기술을 적용, 음악·영화·게임 모두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사운드를 들어보려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갤럭시 북은 투인원(2-in-1) 태블릿을 기대하는 소비자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최신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10 운영체제(OS) 기반으로 탁월한 활용성을 갖췄습니다.

두 제품이 특히 주목 받은 비결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S펜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S펜은 편하게 쥘 수 있는 크기인데다 지름 0.7㎜의 세밀한 펜촉으로 아날로그 펜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태블릿 화면에서 문서나 웹페이지를 캡처한 후 필기하는 것에서부터 풍부한 그림 표현, 에어 커맨드를 통한 편의 기능까지 S펜이 있으면 보다 많은 활동을 한층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MWC 모바일 기기 전시부스

웨어러블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 전시 코너에도 수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기어 S3, 기어 핏2, 기어 VR △기어 360 등 새로운 모바일 경험과 즐거움을 더해주는 제품이 대거 전시됐는데요. 기어 S3의 경우, 세계적 아티스트 겸 산업 디자이너 아릭 레비(Arik Levy)와의 협업을 거쳐 디자인된 스트랩과 워치페이스가 함께 전시돼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AR 디오라마 등 차세대 S/W 체험 공간도
AR 디오라마 등 차세대 S/W 체험 공간도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가져올 변화를 확인하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작은 모형들로 구성된 디오라마(Diorama) 공간에선 AR(증강현실)을 더해 미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줬는데요.
이를테면 자동차에 주유하며 커피를 마시는 동안 결제가 알아서 이뤄지고, 백화점에 원하는 상품이 남아 있는지 살피고, 교통 상황을 확인하는 등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서비스가 착착 진행되는 겁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각종 서비스를 편리하고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미래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삼성 페이는 모바일 결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테이블을 통해 관람객들과 만났습니다.

삼성 페이는 모바일 결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테이블을 통해 관람객들과 만났습니다. 온라인 결제 등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삼성 페이의 매력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죠. 지난 2015년 처음 선보인 삼성 페이는 출시 국가별로 교통카드·멤버십·리워즈 등 부가 서비스를 점차 확장해오고 있는데요. 2017년 2월 현재 MWC 개최국인 스페인을 포함, 총 1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올해엔 더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유통∙공공∙금융… 기업 서비스 미래 한눈에
유통∙공공∙금융… 기업 서비스 미래 한눈에

올해 MWC 삼성전자 부스에선 기업용 서비스도 폭넓게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유통∙공공기관∙금융 등 분야별 사례가 구체적으로 소개돼 관람객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사물인터넷과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달라질 쇼핑 경험부터 살펴볼까요? 고객이 매장에 들어서면 서비스는 그 위치를 인식, 매장 내 디스플레이에 해당 고객에게 특화된 콘텐츠를 띄웁니다. 직원은 태블릿에서 고객의 관심 아이템과 구매 이력을 확인한 후 그에 따라 제품을 추천하는 등 제시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응대할 수 있죠. 시간당 방문 고객 수, 재방문 고객 여부, 매장 내 고객의 선호 구역 등을 파악, 영업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소비자에겐 1대 1 맞춤형 쇼핑을, 매장 직원에겐 소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각각 가능하게 합니다.

E-FOTA(Enterprise Firmware Over-The-Air)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기업 고객을 위해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삼성 녹스(KNOX)의 면면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녹스 워크스페이스(Knox Workspace)는 삼성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업무용∙개인용으로 각각 분리된 공간을 제공하는데요. 기업 고객이 사용하는 기존 MDM 환경에 맞춰 폭넓게 호환되는 것도 강점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의 편의성과 보안뿐 아니라 기업 IT 담당자들의 관리 효율도 높여줍니다.

녹스 컨피규어(Knox Configure)는 기업 고객에게 보다 진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대량의 단말기도 고객 필요에 맞게 원격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E-FOTA(Enterprise Firmware Over-The-Air)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이 다양한 OS 버전에서 원활히 작동하도록 단말기 펌웨어 업데이트를 관리하는 솔루션입니다.

VR 체험모습
VR 엔터테인먼트란 이런 것! ‘4D 테마파크’

삼성전자 부스에서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던 곳, 바로 VR 4D 체험존입니다. 이곳은 행사 기간 내내 ‘스릴 만점’ VR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하려는 대기 줄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빠른 속도로 얼음 트랙을 활강하는 4D 스켈레톤(Skeleton) △특수 의자에 앉아 곡예 비행하는 4D 진동의자(4D Pulsar) △상하좌우 360도로 회전하는 기구에 앉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이로 VR(Gyro VR) △기어 VR 4D 시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눈앞에 펼쳐지는 360도 입체 영상과 4D 효과로 보다 생생한 가상현실을 체험했는데요. 체험자는 물론, 그 광경을 지켜보는 관람객도 하나같이 즐겁고 신기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부스 한편엔 ‘새로운 갤럭시’를 예고하는 일명 ‘언팩 박스’가 설치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언팩 박스는 MWC 행사장을 비롯, 다음 달 29일 실제 언팩이 열릴 뉴욕∙런던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언팩 박스 디스플레이에선 시대별 휴대전화의 변화상이 반복 재생되는 가운데 스마트폰의 정형성을 벗어나려는 삼성전자의 노력이 상징적으로 표현돼 관람객의 기대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