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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별로 섬세하게’ 오래 입는 계절 옷 관리법

2018-09-21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점차 서늘해지는 날씨에 맞춰 옷장 깊이 넣어두었던 두툼한 옷을 하나 둘 꺼낼 때가 됐다. 면이나 리넨을 주로 사용하는 여름옷에 비해 가죽, 모직, 고어텍스 등 관리하기 까다로운 소재가 많은 가을∙겨울 옷. 소재에 맞춰 꼼꼼하고 세심하게 관리해 준다면 아끼는 옷을 더욱 깔끔하게, 오래 입을 수 있다. 이 계절 효과적인 의류 관리법을 소개한다.

가죽 재킷
가죽 재킷은 입고 난 후 우선 손질부터

패션 피플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대표적인 가을 옷 소재인 가죽. 가죽은 습기, 직사광선에 의한 손상 정도가 다른 재질에 비해 큰 편이다. 먼지가 많이 묻었다면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털어주고 물이나 커피 같은 액체가 묻었다면 즉시 닦아줘야 한다. 기름때가 묻었을 때는 가죽 전용 크림과 같은 클리너를 사용해 기름기를 닦아낸다.

가죽옷은 보관도 중요하다. 어깨가 딱 맞은 옷걸이에 걸어야 변형이 작으며 다른 가죽옷과 겹쳐 보관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가죽옷의 천적은 ‘열’. 단백질로 이뤄진 가죽은 열을 가하면 딱딱해지거나 수축하기 때문에 보관 온도도 중요한 체크 포인트다.

에어드레서의 제터에어 기능으로 옷의 먼지를 털어내는 모습

의류청정기가 있다면 이를 십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소재에 맞춰 바람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어 옷감 손상 없이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스마트싱스 앱’을 설치하고 ‘스페셜 코스’ 메뉴에서 가죽 소재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에어드레서는 제트에어로 가죽 표면뿐 아니라 안감의 미세먼지까지 털어낼 수 있고, 미세먼지 필터로 기기 내부에 잔류하는 먼지까지 잡아줘 한층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트렌치코트
트렌치코트는 적신 헝겊으로 두드리듯

베이지, 카키, 회색 등 비교적 밝은 색상이 선호되는 트렌치코트는 생각보다 관리가 까다롭다. 때가 탄 부분을 세게 문지르거나 비벼 세탁하게 되면 오히려 그 부분만 하얗게 탈색되거나 얼룩이 남을 수 있다. 때문에 트렌치코트는 물에 적신 헝겊으로 두드리듯 오염 부위를 닦아내야 한다.

트렌치코트를 다릴 때에도 너무 뜨거운 온도에서 잘못 문지르면 겉감이 흉하게 번들거리기 때문에 스팀다리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반 다리미를 사용한다면 물을 충분히 뿌려준 후 너무 높지 않은 온도에서 얇은 천을 대고 다리는 것이 좋다.

에어드레서의 제터스팀으로 주름 관리를 하는 모습

모직 코트
모직 코트는 마른 헝겊으로 결을 따라 쓸어 내리기

모직은 가을뿐 아니라 겨울까지 사랑 받는 소재다. 외출 후에는 옷걸이에 걸기 전, 우선 마른 헝겊이나 브러시를 이용해 코트의 결을 따라 한 번씩 쓸어 내리는 게 좋다. 코트의 일부분이 더러워졌다면 중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더러워진 부분만 손세탁을 하거나, 세탁기의 모직(울) 모드를 활용하고 그늘에서 말려 옷감에 주는 손상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모직 소재는 좀의 피해를 보기 쉬우므로 옷장이나 모직 코트 주머니에 방충제를 넣어두는 것이 좋다.

모직은 다른 소재에 비해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냄새가 뱄을 때 바로 바로 제거해야 한다. 우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기본이고, 시간이 지나도 냄새가 빠지지 않으면 섬유 탈취제로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삼성에어드레서 제품 이미지

에어드레서를 활용하면 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에어드레서의 냄새 분해 필터는 스팀으로 제거하기 힘든 소수성 고기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으며, 내부에 아로마 시트 케이스에 향수를 뿌린 솜을 넣어두면 원하는 향을 옷에 입힐 수도 있다.

등산복, 바지, 장갑등 기능성 의류 이미지
특수 소재는 잦은 세탁 피하고 부드러운 헝겊으로

찬바람이 거세지는 가을에는 고어텍스처럼 가볍고 방풍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옷도 많이 찾게 된다. 잘 관리하면 오랜 기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손질과 관리가 필수. 특히 기름으로 옷의 오염을 제거하는 드라이클리닝은 고어텍스나 패딩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므로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기능성 의류는 등산, 하이킹, 조깅 등 땀이 많이 나는 야외활동 시 주로 착용하기 때문에 착용 후 빠른 관리가 필수적이다. 작은 얼룩이나 때는 즉시 물수건으로 닦아주는 게 좋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려 냄새와 수분을 제거한다. 전체 세탁을 해야 한다면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푼 후 손으로 가볍게 눌러 빨거나 부드러운 솔로 살살 문질러 준다. 손으로 거칠게 비비는 것 역시 고어텍스 원단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다. 건조는 건조기나 탈수기를 이용하지 말고 옷걸이에 걸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린다.

에어드레서 제품 이미지

기능성 의류를 에어드레서로 관리하면 야외활동에서 묻은 미세먼지를 깨끗이 털어낼 수 있고, 제트에어와 제트스팀으로 수분을 효과적으로 말리고 살균까지 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앱의 ‘스페셜 코스’ 기능을 이용하면 아웃도어, 패딩 등 기능성 원단에 맞는 최적의 코스를 선택해 옷을 관리할 수 있고, 다양한 소재의 옷을 함께 케어할 때는 ‘케어 레시피’ 메뉴로 알맞은 방법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드레스룸에 설치되어 있는 삼성 에어드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