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수질오염물질 법적 배출 기준을 반드시 충족하도록 관리하며,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 대응 및 자연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를 위해 내부 별도 배출 기준을 수립하여 달성하고 있습니다.
DX부문은 수질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법적 기준* 및 엄격한 내부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법적 기준 대비 폐수 방류수 분석 수행빈도를 높여 자체 기준 준수 여부를 꾸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질 오염물질 방지시설의 여유 용량을 상시 10% 이상 확보하여 예기치 않은 오염물질의 유입 증가를 사전에 대비하여 방지시설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DS부문은 수질오염물질 법적 배출 기준을 준수하고자 법적 기준* 및 엄격한 사내 기준을 수립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준수하기 위해 최적방지기술을 적용하고 폐수처리 과정을 4단계로 구축하여 관리하며 첨단 폐수처리시설로 정화하여 지역 하천으로 방류합니다. 또한 엄격한 방류수 수질오염물질 농도 관리를 위해 중앙통제실(Central Control Room)에서 폐수처리 전과정을 모니터링하고 비상대응 시 현장 밸브 조작 등 일부를 제외한 모든 오염물질 처리 작업을 자동화하였습니다.
또한 DS부문은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기술을 개발하여 장기적으로 자연상태 수준으로 처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화학물질 사용량 저감을 위해 공정 레시피를 변경하거나, 생산공정에서 사용한 약품을 다른 시설로 재이용하고, 선택적으로 처리 대상 물질을 분리·제거 할 수 있는 필터 기술을 연구·개발 중입니다. 또한 폐수처리 공정에 적용된 최적방지 기술도 공정 최적화를 통해 처리효율을 높이고자 지속 노력하며, 유해물질을 대체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DX부문은 방지시설의 주요 장치를 이중으로 설치해서 고장 등 사고 발생시에도 방지시설 가동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우수 최종 방류지점에는 자동개폐 수문, 밸브 등 차단시설과 측정기, CCTV 등 감지시설을 설치하여 비상시 오염물질 배출을 즉시 차단할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습니다.
DS부문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폐수처리장 환경사고에 대비하여, 폐수처리장의 '인입단계-공정단계-방류단계'에 걸쳐 3중 차단시설을 설치했습니다. 개별 차단시설은 실시간 수질오염 물질 측정 후 농도를 초과하면 비상 회수하는 다중방어체계에 따라 작동하도록 운영 중입니다. 이를 통해 처리되지 않은 폐수가 하천에 방류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오스틴 사업장에서는 하천 방류구 전단에 Retention Pond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곳에 실시간 오염물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미처리된 오염물질이 감지 될 경우, 방류구가 자동으로 차단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엄격한 내부 기준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 법적 기준*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대기 관련 최적방지기술을 적용하고 오염물질 특성별 다단처리(1~3단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대기오염물질 관련 환경사고에 대비하여 예비 처리시설을 전라인에 설치하고, 이슈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이 주변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으로 배출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염물질 처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 초저녹스버너(Ultra-low NOx burner), 선택적 촉매 환원시설(SCR) 외 습식처리시설(오존산화+흡수)을 추가 설치하였습니다. 더불어, 기존 보일러를 저에너지 스팀공급시설로 교체하였으며, 막을 이용한 흡착 기술, 상온·고온 플라즈마 및 촉매를 활용한 처리 고도화 기술, 처리효율을 증진할 수 있는 통합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에서는 수도권대기환경청 주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자발적 협약(2023년 2월~2025년 3월, 2년)에 참여하여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 동안 질소산화물 목표 농도를 법적 기준 대비 10% 강화하고, 미세먼지 방지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운영하도록 협의하였습니다. 자발적 협약에 따라 강화된 배출기준을 준수함은 물론이고, 임직원의 건강과 지역주민의 쾌적한 대기질 환경에 부정적 영향이 없도록 대기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자세히 보기광주사업장에서는 2023년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에 참여하여 연간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 3종(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을 배출허용 총량의 95% 미만으로 저감하는 약속을 이행하였으며, 2024년 기존 협약 종료에 따라 2025년부터 신규 협약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대기오염물질을 더 적게 배출할수록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므로, 이러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이 당사의 의무임을 인식하고 지속 관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