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 인권 존중 약속

이해관계자 소통

삼성전자의 노동 및 인권 프레임워크의 핵심 중 하나인 이해관계자 소통은 여러 경영 활동에 통합되어 있는 전사 차원의 노력이자 인권 실사 프로세스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인권 존중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이해관계자들과 개방적이고 적극적이며 직접 소통을 하고자 노력합니다. 삼성전자는 우리가 사업을 영위하는 ICT 산업 생태계의 일부이며, 당사의 경영활동이 가치사슬 내 근로자와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활동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모든 개인과 집단 등 권리 보유자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여,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사점을 도출하여 경영활동에 반영합니다.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유형은 비공식적 대화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우리의 이해관계자는 임직원, 비즈니스 협회 및 업계 이니셔티브, 시민사회단체, 국제기구, 벤치마킹 기관, 인권 전문가 및 컨설팅사, 고객, 협력회사, 투자자, 정부 등을 포함합니다.

노동 인권 이해관계자 워크샵

삼성전자는 2024년 9월 헝가리 생산법인에서 두 번째 공식 노동 인권 이해관계자 워크샵을 개최했습니다. 이 워크샵에는 영국 노트르담 대학 인권법 교수, 국제이주기구(IOM), 영국 비영리단체 인권과 기업 연구소(IHRB), 책임 있는 기업 연합(RBA), 국제 고용주 기구(IOE), 국제인권위원회(ISHR), 인권에 관한 글로벌 비즈니스 이니셔티브(GBI), 국제노동기구(ILO), 전자업계 NGO(Electronics Watch),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소속 전문가, 전 유럽의회 부의장 등 총 11명의 글로벌 노동 및 인권 전문가가 참석했습니다.

워크샵에서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및 지역 노동 인권 존중 활동을 공유하고, 글로벌 동향과 기업의 역할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인사이트를 청취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2023년 워크샵에서 도출되었던 실행 계획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EU 기업 공급망 실사 지침(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의 영향, 인권 리스크 평가, 삼성전자의 주요 인권 리스크 및 완화 방안, 공정 채용(Responsible Recruitment) 및 이주근로자 권리, 노사 관계 및 직원 참여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습니다.

근로자 대표기구

삼성전자에는 노동관계법령에 따라 근로자 대표기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근로자 대표기구는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협의하며, 회사의 전략적 결정에 대해 근로자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근로자 대표기구와 주기적인 소통 및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노사 상호 협력을 증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
  • 전 세계 사업장에 33개 노동 조합
  • 해당 국가의 법률에 따라 근로조건을 협상하고 합의된 내용에 대해 단체협약을 체결
노사협의회
  • 전 세계 사업장에 45개 임직원 노사협의회 운영 중
  • 대부분 사업장에서 직접·비밀 투표의 원칙 아래 임직원들이 스스로 근로자 대표를 선출
  • 각 사업장별 노사협의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임금, 복리후생 등 임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

국제기구, 시민사회단체(CSO) 및 비정부기구(NGO)

베트남 이해관계자 포럼

삼성 베트남의 이해관계자 포럼(Multi-Stakeholder Forum)은 2018년부터 매년 정책입안자, NGO를 포함한 시민사회단체, 노동 인권 전문가, 학계,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협업과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개최됩니다.

2024년 포럼(MSF 2024)은 '디지털 포용, 베트남을 향한 사람과 기술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유엔 개발 프로그램(UNDP) 베트남 사무소 부대표 패트릭 해버먼, 하노이대 정보기술연구소 부소장 르호앙 손 박사, 스타트업 리더 응고 투이 아인 등이 참여하여 기술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습니다.

삼성 베트남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방법과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개발, 법인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MSF 2024에서는 국가혁신센터(NIC)와 삼성 베트남, 베트남 노동총연맹이 참여하는 '포용적 기술 이니셔티브' 출범이 발표되었습니다. 포용적 기술 이니셔티브는 기술 창작자와 소외 계층 간의 가교를 만들어 이들을 통합하고 발전하도록 지원하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위 이니셔티브와 연계하여 MSF2024에서는 15개의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 '사회 혁신을 위한 포용적 기술상'을 수여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들은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취약 계층의 기술 접근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포용을 위한 근간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역 단체 소통

삼성전자 DX부문 해외 제조사업장들은 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및 협업을 통해 임직원들의 노동 인권 및 DEI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합니다.

튀르키예 제조사업장 사례

튀르키예 제조사업장은 2021년 인권 영향 분석을 진행 한 이후, 현지 정부기관, 국제기구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 위원회(Human Rights Council)’을 발족하였습니다. 현지 법인장과 주요 부서 리더들은 인권 위원회와 정기적으로 미팅을 진행하여 노동 인권 존중 활동을 설명하고, 위원회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합니다. 인권 위원회는 해당 사업장 내 인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해관계자의 기대사항 및 잠재적 위험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사업장의 실사 전략과 관리 방법에 이해관계자들의 조언을 반영합니다. 인권 위원회 조언에 따라 사무직 직원 대표 역할 강화, 여성권리 관련 임직원 의식제고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연합 및 업계 이니셔티브

삼성전자는 글로벌 공급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연합인 RBA(책임있는 비즈니스 연합) 회원으로, 글로벌 운영에서 RBA의 비전과 목표를 지지하며 RBA 행동규범을 준수하고자 노력합니다. 또한 RBA 행동규범에 기반하여 제3자 심사원이 독립적으로 점검을 진행하는 RBA VAP(Validated Assessment Program)와 RBA 심사원 교육을 거친 내부 전문가를 통한 자체 점검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노동권 존중 및 증진을 위한 RBA의 다중이해관계자 이니셔티브인 RLI(Responsible Labor Initiative)과 산업 내 주요 리스크에 대한 워킹그룹 및 태스크포스에 참여하여 공동의 문제를 논의하고, 동종업계의 우수사례를 배워 회사 내 관련 주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삼성전자는 2013년 화성 사업장, 2014년 기흥 사업장에서 지역사회 소통협의회 운영을 시작한 이래, 2018년부터는 평택 소재 사업장에서도 소통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통협의회는 사업장 운영이 지역 환경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 뿐만 아니라, 실제 발생했거나 향후 발생될 수 있는 지역 고충의 해소방안을 논의합니다. 소통협의회는 사업장별로 지역 환경과 관련된 부서의 임직원과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대표들로 구성되며, 정기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소통협의회 외에도 지역주민 대상 회사 초청행사, ESG 퀴즈와 같은 온라인 컨텐츠 소통 등을 통해 사업장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행사에 제품을 후원하고 지역 내 예술가와 협업한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고자 노력합니다.

투자자

삼성전자는 매년 ESG 로드쇼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우리의 인권 존중 현황을 비롯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합니다. 2019년부터는 시작된 ESG 로드쇼를 통해 새롭게 발표된 정책과 인권 실사 프로세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공유해 왔습니다.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의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개선을 위한 노력, 글로벌 공급망 관리 체계 및 규제 대응 현황 등을 비롯한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해 질의합니다. 삼성전자는 투자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투자자 요구를 인권경영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합니다.

업데이트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