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양산 자재를 공급하는 모든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OECD 실사지침*의 5단계 절차에 따라 글로벌 책임광물 이슈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전 협력회사에 대한 책임광물 현황조사, 리스크 요인에 대한 사전 검증 및 조기 개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책임광물 정책을 준수하지 않은 자재에 대해서는 시스템 상 구매 단계에서부터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RMI에서 제공하는 분쟁 및 책임 광물 보고양식인 CMRT(Conflict Minerals Reporting Template)와 EMRT(Extended Minerals Reporting Template), AMRT(Additional Minerals Reporting Template) 등을 활용해 모든 협력회사의 분쟁 및 책임 광물 현황 정보와 공급망 내 제련소 정보를 구매 통합 시스템을 통해 입수했습니다. 나아가 삼성전자의 분쟁광물 정책에 따라 하위 협력회사에도 분쟁광물 미사용 정책을 확대 시행하도록 요구했습니다.
구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탄탈륨 | 38 | 38 | 36 | 42 | 41 |
주석 | 53 | 55 | 59 | 67 | 74 |
텅스텐 | 42 | 40 | 39 | 33 | 37 |
금 | 107 | 107 | 99 | 91 | 91 |
코발트 | 27 | 35 | 42 | 42 | 49 |
운모 | - | 10 | 19 | 26 | 26 |
리튬 | - | 16 | 11 | 8 | 101 |
구리 | - | - | 33 | 90 | 388 |
니켈 | - | - | 22 | 30 | 99 |
알루미늄 | - | - | - | 27 | 66 |
은 | - | - | - | 10 | 13 |
크롬 | - | - | - | - | 17 |
아연 | - | - | - | - | 9 |
삼성전자는 모든 협력회사가 정보를 제출하는 즉시 내부 검토를 실시했고, 매년 일부 협력회사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2024년에는 202개 글로벌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제출 정보의 신뢰성과 분쟁광물 정책 시행 여부를 현장점검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삼성전자는 콩고민주공화국 등 아프리카 10개국에서 불법적으로 채굴된 분쟁광물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제3자 인증된 제련소 공급 광물만 사용합니다.
또한, 분쟁광물 뿐만 아니라 채굴 과정에서 인권침해나 환경파괴 이슈가 제기되는 광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글로벌 공동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