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윤리 원칙 운영

접근성 협의체는 삼성전자 제품 및 서비스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의 접근성 경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모든 이해관계자가 동등하고 편리하게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포용성 있는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AI가 활용하고 생성하는 데이터가 인종, 성별, 나이 등 편향된 내용을 담고 있지 않는지 확인하고 편향된 내용을 담은 데이터는 폐기됩니다. 이후 동일한 편향 데이터를 사용하거나 생성하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피드백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공정성 위반에 대한 모니터링 및 경고 기능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AI 서비스의 편향성 발생 등과 같은 공정성 위반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이에 대한 모니터링/경고 기능이 작동하여 중대한 위반의 현실화를 방지하고자 노력합니다.

삼성전자는 개인정보를 목적 내 최소한으로, 투명하게 수집·사용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며, 사용자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AI 관련 데이터의 수집, 처리, 활용의 전 과정에서 개인정보 침해 여부에 대한 확인 프로세스를 수립하여 운영 중이며, 강력한 보안기술을 적용하여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AI 설계 단계부터 사용자가 AI 시스템과 상호 작용하거나, AI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고, 이러한 사실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개발자 등 임직원에게 가이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한 언어로 AI 시스템의 목적과 기능,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기능 및 한계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AI 윤리 원칙에 입각한 AI 모델 및 서비스 개발·평가 과정과 데이터 관련정보 기입 양식 및 가이드를 제공하여, 개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책임 있는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이 활용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설계·개발·배포·구현·운용하는 과정에서 임직원이 AI 윤리 원칙을 어떻게 이행할 수 있을지 내부 가이드라인 및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AI 윤리 원칙 이행의 방법을 가이드 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의 AI 윤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글로벌 AI 윤리 및 규제 동향, 임직원을 위한 AI 윤리 가이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도부터는 사내 AI 개발자∙전문가 대상의 AI 윤리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AI 윤리 교육을 전 임직원 대상 의무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AI 윤리 원칙에 따른 개발 프로세스와 개발자용 도구, 윤리적인 AI 개발을 위한 가이드를 지원∙교육∙감독 목적으로 삼성리서치, 컴플라이언스팀 등 유관 부서들이 함께 AI 윤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AI 윤리협의회의 중요한 사안은 이사회 산하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 보고 및 논의하며, AI 윤리 개발 문화를 정착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AI Safety 검증을 위한 AI Red Team을 구성하여, 생성형 AI 관련 주요 리스크(모델 기능 오류 유도, 생성 결과물 악용, 개인정보 유출, 유해 컨텐츠 생성, 편향성, 위험정보 생성 등)에 대한 Safety 검증 및 Risk 완화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AI의 사회적 영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AI 기술을 책임있는 방식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 주관 “산업 인공지능 표준화 포럼” 에 참여해 학계, 연구기관 및 산업계의 전문가들과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소통하고 있습니다. 포럼은 AI 신뢰성에 대한 평가기준 및 윤리 가이드라인 수립, 양질의 데이터 축적, AI 적용 산업별 상호운용성 확보 등을 위한 표준화를 추진합니다. 삼성전자는 또한 "인공지능 윤리 표준화 포럼"에 참여하고 있으며 AI 선진국·국제 표준화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개발·보급하여 궁극적으로 선한 AI 생태계를 조성하는 노력에 동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