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도입사례
한국기원 - 갤럭시 탭4 10.1 ADVANCED
2016년 3월, 이세돌 9단과 알파고가 펼친 세기의 대결 이후 바둑 교육 트렌드가 대중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한국기원과 공동으로 이러한 시장의 니즈에 맞춰 전용 바둑 교육 솔루션을 탑재한 태블릿 '알파탭'을 새롭게
선보였다. '알파탭'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바둑에 입문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홈스쿨링 스마트 기기다.
'알파탭'은 삼성전자의 고객맞춤 솔루션인 녹스 커스텀 컨피규레이터(Knox Custom Configurator : 이하
KCC)와 한국기원의 바둑 플랫폼을 접목하여 완성됐다.
삼성전자는 KCC를 통해 바둑 플랫폼에서 원하는
환경인 홈 화면에 기본 애플리케이션 아이콘 추가, 바탕화면 이미지 변경 및 앱 삭제 권한, 파일∙콘텐츠 원격 설치 등을
맞춤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알파탭'은 삼성 '갤럭시 탭4 10.1 ADVANCED'의 실감나는 선명한 화질의 대화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바둑을 둘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 모드로 실행하면 기존 갤럭시 탭과 동일한
기능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알파탭 모드로 전환하면 '알파탭'의 바둑 서비스 전용 UI로 이용하게 된다.
삼성전자와 한국기원은 바둑이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입문할 수 있도록 바둑 홈스쿨링
솔루션 '알파탭'을 개발했다.
'알파탭'은 어린이와 성인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바둑 강의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대화를 나누며 더욱 즐겁게 바둑을 배울 수 있다.
성인을 위한 '동영상 강좌'에는 프로 기사들이 등장해 분야별로 상세한 강의를 들려준다. 프로기사들의 바둑철학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텍스트 강좌'도 함께 지원한다.
박치문 한국기원 부총재는 "'알파탭'은 삼성전자
태블릿을 활용해 이동이 제한적인 기존 온라인 바둑 게임과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바둑 두기가 불편했던 모바일 바둑 앱을
보완한 대화면 바둑 학습용 기기"라며 "'알파탭'을 활용하면 한국기원이 공인하는 자격증을 기존 오프라인이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취득이 가능한 점도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공인 급증은 30급부터 15급까지
응시료 없이 무제한 응시할 수 있고, 원하는 경우 급증을 배송 받을 수도 있다.
'알파탭'에서는 바둑 입문자 뿐만 아니라 애호가들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프로기사 조혜연 9단이 운영하는 더바둑의 '프로다면기' 앱이 대표적이다. '프로다면기'는 금액을 지불하고 원하는 프로기사를
지정해 1:1 지도대국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바둑 한 수 한 수를 문자메시지처럼 상대와 주고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대국중인 방에 입실하여 관전할 수 있는 '대국실', 국내는 물론 세계대회의 대국까지 한 자리에서 관전할 수 있는
'생중계', 언제 어디서나 '알파탭' 만으로 간편하게 바둑을 둘 수 있는 '전자바둑판'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한 곳에
모았다.
한국기원은 여러 진입 장벽 때문에 바둑 입문을 망설여온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새로운 바둑
교육 솔루션 '알파탭'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바둑의 대중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