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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 대표
존경하는 三星電子株主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1年은 세계 각지에서 발생한 천재지변, 내전 등으로 혼란이 극심했으며, 유럽에서 시작된 금융위기 여파로 선진국들의 소비가 둔화되는 등 정치·사회적으로 매우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여건 下에서도 삼성전자는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는 능동적 대처로 史上최대 매출과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업계 선두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가능하게 해준 株主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에 깊이 감사 드리며, 지난해 주요 성과를 보다 상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주요 전략사업의 시장 리더십 확대와 S.LSI, OLED 등 新사업의 경쟁력 강화로 견조한 경영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주력 사업군에서 DRAM, Flash 등 메모리 사업은 시장 리더십을 확대하였고, TV 사업도 2006년 이후 6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은 사상 최초로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성장 사업군에서는 S.LSI 사업이 AP, 센서 부문의 성장으로 모바일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하였으며, OLED 사업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여 성장 및 수익성을 더욱 확고히 하였습니다.

그 결과, 매출은 전년 대비 6.7% 성장한 165조원, 영업이익 및 순이익도 각각 16.2조원, 13.7조원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할 때, 견조한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하겠습니다.

둘째, 전자산업 대변혁기를 대비하기 위해 S/W 등 핵심역량 기반 강화에 보다 중점을 두었습니다.

지금의 전자산업은 전통적인 H/W 중심 회사들은 쇠퇴하고 컨텐츠· 서비스·인터넷으로 무장한 기업들이 새로운 Business를 창출하며 업계 판도를 바꾸는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고자, 회사는 S/W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는 한편, 미래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연구개발 인력을 全임직원의 43% 수준으로 확충하고, 외부 연구기관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체제를 강화했습니다. 그 결과, 2011年에는 4,894건의 美특허를 등록하며, 미래 기술력 기반을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한 해에도 체계적이고 일관된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스마트폰, TV 등 주력 제품들의 시장 점유율 및 이익이 증가되는 의미있는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브랜드 가치도 최근 8년간 최대 성장폭인 20% 상승하면서 234억불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인터브랜드社기준)

셋째,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株主價値增大에도 기여하였습니다.

세트 사업과 부품사업간 시너지 효과 등 당사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견조한 경영실적을 통해 재조명되면서, 2011年末회사 株價는 시장 수익을 훨씬 상회하여 전년대비 11% 상승한 105만 8천원을 기록하였습니다. 견조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한 기업가치 상승이 주주가치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 점,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사는 중간배당금으로 주당 500원을 지급하였는데, 금번 2011年기말에는 주당 5,000원의 배당금 지급을 결정하였습니다.

 

株主여러분!

올해 세계 경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과 각국의 긴축재정 운용 등으로 더욱 위축될 전망입니다. 전자산업의 재편은 더욱 가속화되고, Global Player들간 경쟁 역시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같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저희 임직원들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또 다른 도약의 기회로 삼아, 보다 좋은 실적을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첫째, 주력 사업에서 경쟁력 격차를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TV는 2세대 Smart TV 출시와 함께 차별화된 컨텐츠와 서비스를 풍부하게 제공하여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휴대폰은 스마트폰 시장 우위를 확립하고, LTE, Note, Tablet 등 신규 시장을 주도하여 명실상부한 1위 업체로 도약하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는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여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하고, LCD는 전면적인 효율 제고로 어떠한 불황도 극복 가능한 압도적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삼성전자만의 차별적 신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날로 치열해지는 무한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자체 Platform 구축, 컨버전스 강화 등으로 삼성전자만의 차별적 가치를 확립하겠습니다. 또한, 혁신 제품 및 지역별로 특화된 최적의 제품 출시 등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브랜드 가치도 제고하겠습니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함께 최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B2B 사업을 삼성전자의 핵심 경쟁력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셋째, 미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S.LSI, OLED 등 기 진출한 신규 사업은 확고한 기반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차세대 성장엔진이 될 의료기기 사업을 포함한 신규 사업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당사의 Smart한 조직문화를 경쟁사가 모방할 수 없는 고유한 역량으로 정착시킬 것입니다.

넷째, 상시 리스크 경영을 체질화하겠습니다.

최근 세계 경제는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입니다. 최적의 시나리오와 정교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위기에 더욱 힘을 발휘하는 체질로 바꿔 나가는 한편, 물류와 유통구조를 혁신하여 시장 대응력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최근들어 중요성이 급증한 특허 이슈에 대해서는 능동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하여 적극 대비토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올해도 株主중시 경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임직원은 회사에 대한 株主여러분의 아낌없는 신뢰와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올 한해에도 견실한 경영과 차별화된 경영실적이 주주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좋은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株主여러분!

전자산업 격변기에 직면한 지금, 저희 임직원들은 어느 때보다도 분명한 목표 의식과 굳건한 각오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저희 회사는 세트와 부품, 2개 부문으로 조직을 개편하여 상호 독립성과 효율을 강화하였습니다. 양 부문이 각기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때,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음을 명심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2012年임진년 새해를 맞아 株主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삼성전자 주식회사
대표이사 부회장 최지성

최지성대표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