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벽 없이 소통하는 세상을 만드는 삼성전자의 노력,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 인증마크 획득

삼성전자 대표 사이트(www.samsung.com/sec)는 웹 접근성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지식을 바탕으로 웹사이트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웹사이트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개선프로젝트를 실행하여, 2013년 1월 15일 한국장애인인권포럼으로부터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 인증' 을 획득하고, 2013년 11월 22일 인증을 갱신하였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노인 및 저시력자의 정보 이해를 위한 색상대비를 준수하였으며, 마우스를 제어하기 어려운 사용자들을 위해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보장하였습니다. 또한 화면낭독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하도록 이미지에 대한 적절한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영상 자막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 사용자를 통한 사용성 테스트 및 국내외 장애인 사용자의 화면낭독프로그램 테스트를 거침에 따라 장애인, 노인 등 정보취약계층이 인터넷상에서 차별 없이 일반 사용자와 동등하게 모든 웹 정보를 쉽게 접근·이용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이란?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을 창시한 팀 버너스 리(Tim Berners-Lee)는 웹이란 '장애에 구애 없이 모든 사람들이 손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정의하였으며, 웹 콘텐츠를 제작할 때에는 장애에 구애됨이 없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즉,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웹 콘텐츠를 인지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그 내용이 이해하기 쉬워야 하며, 견고성을 지녀야 웹 접근성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웹 접근성에 대한 관점들은 손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함을 담고 있어, 접근의 여부를 넘어 접근의 방법적 측면, 즉 인터넷 상의 정보에 접근이 되더라도 '어떻게 접근이 되어야 하는가?' 에 대한 의미도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란

‘웹 접근성 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
웹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사이트에 부여되는 인증마크를 의미 합니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 심사 기준 및 특징

웹 접근성 인증마크 심사의 특징은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KWCAG2.0) 22개 검사 항목을 41개 체크리스트로 세분화한 정교한 평가로 이루어 지며, SW기술 등급을 갖춘 장애인 IT기술 보유 연구원들이 직접 평가를 진행 합니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 가이드 라인’으로 제작된 체크리스트로 합격 기준으로 표기하며, 심사 기준은 전문성 평가와 사용성 평가로 크게 2가지로 나누어져 심사됩니다. 전문가 평가는 국가 표준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KWCAG2.0) 모든 지침 및 검사 항목에 따라 전문가들이 정밀 평가하며, 사용성 평가는 국내외 장애인 자용자의 접근 도구 및 접근 방법 검증으로 심사 합니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의 의의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사용자(지체장애인), 화면을 읽어주는 소프트웨어(스크린리더)로 웹을 이용해야 하는 사용자(시각장애인),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사용자(청각장애인) 등도 아무런 장벽 없이 사이트 이용이 가능함을 의미 하며, 장애인이 편리하면 노인 및 일반 사용자까지 편리할 수 있다는 웹 접근성의 기본 가치를 실현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사회 정보취약계층이 인터넷 상에서 차별 없이 다른 사용자와 동등하게 정보 접근 및 이용 가능한 사회 공헌적 노력이자, 방송통신위원회 지정 국가 표준인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KWCAG2.0) 준수를 의미 하며,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 준수를 의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