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의 특별한 협업은 기술 중심의 혁신과 파격을 추구하는 파리의 오뜨꾸뛰르 장인정신의 만남입니다. 유연성, 표현력, 독특함이라는 인간의 가치에 기반을 둔 한정판
갤럭시
Z 플립4
는 파리지앵들의 패션에서 느껴지는 해체적이고 비유적인 코드로 가득 차 있으며, 기술과 감성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틀에 박힌 관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이 합쳐져 탄생되었습니다.
메종 마르지엘라 코드의 핵심인 '익명성' 컨셉은
갤럭시 Z 플립4의 디자인 전반에 걸쳐 사용된 화이트 컬러를 통해 표현됩니다. 갤럭시 폰에서 최소한의 본질적 요소만 남긴 채 전체를 가득 채운 매트한 화이트가 그 자체로 텅빈 캔버스의 역할을 합니다. 갤럭시 Z 플립4는 시간이 흐를수록 고유한 개성과 영혼을 갖게 됩니다.
기술과 감성의 만남
컬렉션은 브랜드의 진정성과 본질을 얼마만큼
잘 담아낼 수 있을지에 초점을 두고 제작되었습니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상징과 해석
콜라보레이션에 사용된 시각적 표현 기법과
엠블럼의 의미를 알아보세요.
사물의 본질을 드러내는
데코르티케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테크닉인 데코르티케(décortiqué)를 적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본래는 '껍질을 벗기다'라는 뜻으로, 사물의
핵심 구조와 진정성을 드러내기 위해 외부 레이어를 벗겨내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내부 회로의 패턴을 반영한 스마트폰의 반투명 라인을 강조해
갤럭시 Z 플립4의 내부와 본질을
드러냅니다.
시간의 흐름을 담아내는
비앙케토
메종 마르지엘라의 아틀리에 장인들이 만든 비앙케토 기법은 사물의 표면을 화이트 캔버스로 바꾸어 시간의 기억들을 품습니다. 이를 통해 갤럭시 Z 플립4 비앙케토 가죽 커버는 각각 고유한 멋을 가질 뿐만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묻어나고 축적된 시간의 흐름까지 점차적으로 담아냅니다.
익명성의 상징,
4개의 스티치
눈에 띄는 라벨의 자리에는 직사각형 형태로 기울어진 4개의 흰색 스티치가 있습니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옷과 액세서리에서 밖으로 보여지는 4개의 스티치는 넘버링이 새겨진 내부의 라벨을 제자리에 고정하는 동시에 그 자체로 '익명성'을 상징하는 역할을 합니다. 링에 각인된 메종 마르지엘라의 넘버링은 4개의 스티치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장인의 경험이 깃든
인터페이스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첫 화면에서부터 오뜨꾸뛰르의 장인정신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는 '반전된 폰'과 '페인트 브러시'라는 아이디어를 통해 맞춤
제작된
두 가지 새로운 UX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Make it your own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비앙케토 가죽 커버, 실리콘 커버 with 링, 여행용 어댑터, 데이터 케이블이 포함된 한정 세트로 제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