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사람들의
똑똑한 옷 관리법

예쁜 옷보다
내 체형에 맞게 스타일링

평소에 자주 입는 옷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저는 옷을 입을 때 우선적으로 체형을 먼저 생각해요.
상체가 좀 발달했기 때문에
몸에 딱 붙는 옷이 아닌 상체를 커버할 수 있는
박시한 스타일의 옷을 주로 입어요.
큰 사이즈의 청재킷이나 루즈 핏의
티셔츠 들로 주로 코디를 하죠.
그리고 팔뚝이 고민이라서 티셔츠나
재킷을 고를 때 주로 펑퍼짐한 가오리핏 스타일을 주로 입고
기본 티셔츠는
무채색 계열로 다양하게 구매를 하는데, 이렇게 구비해두면 어떤 옷과도
코디하기가
편하고 좋아요. 또, 연한 컬러의 청바지를 자주 입는데,
일자 청바지 같은 경우 롤업 해서 입은 후 부츠와 함께 코디를 해요.

드레스 룸에 다양한 옷이 있는데,
추천하고 싶은 본인의 스타일링 법이 있나요?

청재킷부터 흰색 옷, 패턴 원피스, 롱 원피스, 와이드 팬츠, 청바지, 코트,
검정재킷등
정말 많은 옷들이 있어요. 우선 청재킷 같은 경우는
큰 사이즈로 많이 입고,
흰색 옷은 바람막이부터 재킷, 가디건, 셔츠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그래서 어떤 옷을 입어도 무리없이 코디를 할 수 있죠.
와이드 팬츠나 숏 재킷은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짧은 다리가
고민이신 분들께 추천해요.
롱 원피스는 플랫슈즈나 단화와 함께 코디를 하면
더 예쁘게 입을 수 있어요.

간단한 코디로 스타일리시하게
세가지 옷 스타일링 추천

다양한 스타일의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상황별로 스타일링 추천 부탁 드려요.

요즘은 개강 시즌에 맞게 많은 분들이 개강룩을 고민 하실 것 같아요.
개강룩과 라이더 재킷을 활용한 룩, 그리고 체크 재킷을 활용한 룩을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개강룩은 단정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줘야해요.
신경을 안 쓴 듯하면서 무심한 룩이죠.
루즈 핏 재킷에 민무늬 기본 티셔츠로
코디를 하고 컬러감을 맞춘 로퍼나 흰색 부츠, 빅백을 매치하면
과하지 않은
개강룩이 완성되죠. 거기에 심플한 악세서리를 더해줘도 좋아요.
라이더 재킷 같은 경우는 특유의 시크한 느낌을 살리는게 좋아요.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의 라이더 재킷과 베이지색 티셔츠에 청바지로
코디를 한 후
캡모자와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면 심플하면서 시크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취향에 따라 워커나 운동화를 매치해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회색 체크 재킷 스타일링법은 검정색 기본 티셔츠와 함께
코디하면 예뻐요.
요즘같은 날씨에 두꺼운 원단 보다는 살짝 비치는
시스루 원단의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블랙&
화이트로 가방과 신발을
매치해주면 스타일리시한 코디가 완성되죠.

스팽글, 징이 박힌 소재 옷도
매일매일 간편하게 관리

드레스 룸이 꽉 찰 정도로 옷이 많아 관리하실 때도
특별한 방법이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옷 입는 걸 굉장히 좋아해서 옷도 많고 기본적인 옷도 있지만 화려하고
관리가 어려운 소재의
옷들도 많아서 항상 관리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게다가 미세먼지와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미 건조기 같은 제품들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어요. 그럼에도 항상 관리하는 게 힘든
상황이었는데,
에어드레서를 사용하고 부터는 관리가 어려운 옷들도 쉽고 간편하게 케어 할 수
있게
됐어요. 외출하고 돌아오면 매번 에어드레서에 옷을 넣어두고 케어를 해요.
이렇게 스팽글이 많거나 징이 많이 박혀 있는 옷들은 입고 나면 매번 드라이 하기
어려웠는데,
에어드레서는 옷에 붙은 미세먼지도 털어주고 냄새 제거에 스팀
기능까지 있어
꼭 드라이를 한 기분이 들어 아주 좋아요.
옷도 관리하지만 저는 잘 때 항상 인형을 안고 자는데
인형은 세탁이 힘들잖아요.
그럴 때 에어드레서를 사용하니 살균 효과가 있어 굉장히 좋아요.